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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자손들에게 조건 없는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인간 삶의 신성함이 처음으로 확립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사실에 근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언약은 매우 특별합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창세기 9:6)
"형상"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צֶלֶם(쩰렘)은 히브리어가 어떻게 언어의 근원이 되는 보여주는 멋있는 예입니다. 단어 쩰렘(צֶלֶם)은 "그림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צֵל (쩰)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림자는 진짜 사물의 불완전한 형상을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 쩰렘 엘로힘(tzelem Elohim)은 완벽한 진짜 형상을 완벽하지 않게 복사 했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그림자" 쩰 엘로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다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셨을 것 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과 다를지라도 인간은 하나님의 행동들 (사랑, 자비, 정의)등을 닮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가 이미 알고 사랑하던 성경 이야기들에 강력한 통찰력을 줍니다. 오늘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등록하고 성경의 비밀을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