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까마귀

어둠의 새?

까마귀, 히브리어로 오레브(עֹרֵב)는 사랑스러운 새가 아닙니다. 까마귀는 죽음의 상징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보통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까마귀의 이름은 "저녁"을 상징하는 히브리어 단어 에레브(ערב)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어 성경에서 까마귀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세기 8장7절에서 노아가 홍수가 끝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까마귀를 밖으로 내보냈을때 성경을 통틀어 가장 처음으로 언급된 새 입니다.

까마귀가 구출하다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에 대한 벌을 내리고자, 엄청난 기근과 가뭄을 보내셨고, 그와 동시에 하나님은 성스러운 사람 선지자 엘리야를 구원하셨고 그릿 급류 골짜기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 엘리야는 하루에 두 번 까마귀들이 가져오는 음식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까마귀들이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열왕기상 17:6). 까마귀는 매우 똑똑한 새라서, 엘리야에게 떡과 고기를 가져다 주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성경의 진실 보기

비록 까마귀가 레위기 11:15에서 깨끗하지 않은 동물로 분류 되었지만, 까마귀는 엘리야에게 믿음직한 친구였습니다. 그 답례로 하나님께서는 까마귀들을 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누가복음 12:24). 성경의 원어인 히브리어로 성경을 다시 보며 성경에 새로운 빛을 비추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오늘 저희 실시간 온라인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