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를 배워서 성경의 의미를 재발견해 보세요.
하나님은 히브리어 성경에서 200번 넘게 "이스라엘의 군대" 아도나이 쩨바오트(יְהוָ֣ה צְבָא֔וֹת) 라고 불려졌습니다. 성경의 원어인 성서 히브리어에서 단어 쩨바오트(Sabaoth) 는 "군대"를 의미하는 짜바(צבא)의 복수형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군대는 단순히 적국들에 대항하여 지상전을 벌이는 히브리인 군인들이 아닙니다. 이 군대의 군인들은 정확히 누구였을까요 ?
여호수아서 4장 13절을 보면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에 일어난 이상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무장을 하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여호수아에게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라고 묻습니다. 이 남자는 스스로를 여호와의 군대 대장 "사르 쯔바 아도니" (שַׂר-צְבָא-יְהוָה)라고 소개 했고, 여호수아는 그 남자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을 우주를 구성하는 자연의 힘과 천사들, 별들과 같은 군인들의 다양한 하위집단의 지휘관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 아도나이 짜바오트와 단어 사르 쯔바 사이의 히브리어 연관성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가 인간 군인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우주의 상부층을 지배하는 신성한 존재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 실시간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등록하고 성경과 원어의 더 깊은 연관성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