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히브리어를 배우고 성경의 이야기를 다시 발견하세요
요나서는 선지자 요나가 아시리안의 도시인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실 거라고 경고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요나는 회개하지 않으면 니네베가 40일안에 죽임을 당할 것 이라고 경고합니다. 요나의 충격적인 발언에, 그들은 기적적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는 처벌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기쁘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사악한 아시리아인들의 처벌을 받는 것을 보고 싶었고 때문에 깊은 상실감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비관론에 만족하지 않으시고는 흥미로운 방법으로 그를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쉬고 있던 그늘을 만들어 주던 박덩쿨을 죽이기 위해 벌레를 보냅니다. 요나가 그가 겪은 좋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항의를 하려던 순간,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반응 하십니다.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요나서 4:10-11)
하나님의 이런 말씀은 히브리어로 "연민"이라는 히브리어 단어 후스 (חוס)를 두 번 사용하며 강조 됩니다. 후스는 어떤 죄를 지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살핌, 연민, 동정심을 나타내는 풍부한 단어 입니다. 요나에게 하신 하나님의 메세지는 비록 주께서 정의를 집행할 책임이 있긴 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동정심이 정의를 초월한다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와 다른 성경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의 원어인 히브리어로 성경을 읽는 것 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실시간 라이브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오늘 등록하시고, 성지로 가는 2장의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추첨의 기회도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