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가 숨겨진 의미를 밝혀줍니다
창세기의 참 영웅은 신실한 목자 아브라함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처음으로 인격적인 친밀한 관계를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그가 택한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라고 부르십니다 (이사야 41:8).
창세기 23장에서, 아브라함의 사랑하는 부인 사라는 127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세상을 떠납니다. 아브라함은 키리얏 아르바라고 불리는 가나안 땅에 소박한 묘지를 구입합니다. 이것은 히브리인이 합법적으로 가나안 땅에서 얻은 첫 번째 사유지였고, 아브라함은 이 장소의 이름을 헤브론이라고 다시 명명합니다. 헤브론(חברון) 이라는 이름은 친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하베르(חבר)에서 파생되었으며 친구, 히브리어로 하베르는 아브라함의 신성한 별명이었습니다.
몇 백 년 후, 또 다른 겸손한 목자 다윗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됩니다. 다윗이 선택한 첫 번째 통치지역은 어디일까요? "하나님의 친구"가 세운 도시로써의 신성한 지위를 고려했을 때 헤브론만이 현실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저희 실시간 온라인 과정을 통해서 히브리어를 공부하며, 히브리어 성경의 하베림(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히브리어를 공부함으로써 귀하고 소중한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