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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은 야곱에게 사랑 받았지만, 오랫동안 임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 끝에 라헬은 임신을 할 수 있었고 요셉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의 두 번째 임신은 재앙으로 끝이 났습니다. 라헬은 마지막 비극적인 순간에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벤 오니(בן אוני)라고 지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이 이름의 의미는 “나의 슬픈(오니) 아들(벤)”이라는 뜻 이며, 이것은 이 아이의 탄생이 나의 죽음을 가져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슬픈 아들이라는 뜻의 이름은 한 사람이 어깨에 지고 살아가기에는 상당히 무거운 짐 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벤야민(בנימין)으로 바꾸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이 이름의 의미는 “오른쪽(야민)의 아들(벤)” 입니다. 고대 사람들은 동쪽으로 가기 위해서 떠오르는 태양을 쫓았고, 이들을 남쪽의 오른쪽으로 가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벤야민은 “남쪽의 아들” 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유일하게 벤야민은 북쪽의 아람이 아닌 남쪽인 가나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벤야민의 두 이름의 의미를 알면, 야곱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와의 놀라운 연관성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슬픈 사람”(이사야 53:3) 이라고 묘사 되었습니다. 부활절에 무덤에서 일어나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2:). 성경의 깊이를 진정 이해하고 신약 성경과 구약 성경을 잇는 깊은 유대 점을 발견하려면 지금 저희 온라인 라이브 성서 히브리어를 공부하세요. 과정에 등록하려면 연락처 정보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