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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성경에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모든 사람들은 사후에 모두 쉐올(스올)로 가게 됩니다. 저승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쉐올은 좋거나 나쁜 장소라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쉐올은 단순히 이 세계 아래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곳곳에 등장하는데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창세기 44장에서 야곱과 그의 아들이 대화를 하며, “쉐올로 내려가게 하리니”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단어 쉐올(שאול)은 “묻다”라는 뜻의 단어 샤알(שאל)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마법을 통해 저승에서 죽은 자를 불러오거나 질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사울은 어리석게도 엔도르의 무녀를 고용해 선지자 사무엘을 저승에서 불러냅니다 (사무엘 상 28). 심령술이라 불리는 이 마술을 신명기에서 하나님께서 금지하셨습니다. (신명기 18:10-12)
히브리어를 사용하던 유대인이셨던 예수님은 종종 쉐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인 베드로에게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헬라어 단어인 하데스 대신에 히브리어 단어인 쉐올을 사용하셨습니다. 복음서들이 처음에 헬라어로 쓰여졌지만, 예수님께서는 사실 히브리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진정한 단어들을 알아보러 오늘 실시간 온라인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등록하세요.